'아이언맨'을 닮은 눈매와 차체.
소형 SUV '코나'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었습니다.
영화 아이언맨 제작사 '마블'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만든 한정판 모델로, 차 곳곳에 아이언맨 마크와 상징이 새겨졌습니다.
전 세계에 오직 7천 대, 국내에는 천7백 대만 판매됩니다.
여기에 쌍용차 티볼리는 소비자의 개성을 담은 맞춤형 주문 제작에 나섰습니다.
차 지붕과 사이드미러, 휠 등을 원하는 대로 골라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특색입니다.
여기에 르노는 탄생 120주년을 맞아 소형 해치백 '클리오 스틸 에디션'을 120대 내놨고, 지난해 말 40대만 출시된 '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'는 한 달이 채 안 돼 모두 팔렸습니다.
자동차 업계에 불황이 이어지자, 이처럼 '한정판'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
'희소성'을 내세워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겁니다.
또 익숙해진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업체들이 잇따라 '한정판'을 내놓는 이유입니다.
YTN 최아영입니다.
영상편집ㅣ연진영
VJㅣ안현민
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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